소소한 힐링 로맨스 만화 추천 ; 츠바키쵸 론리 플래닛 (완결 만화)

표지 그림만 봐도 아주 힐링힐링한 느낌.
제목만 봐서는 어떤 내용일지 짐작도 안 됐던 만화다.
이 만화가 전작도 소소한 로맨스라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, 일단 사보았다.
내용은 (주인공들 이름까지는 기억이 안 난다.)
여주 아버지가 빚을 잔뜩 지는 바람에, 여주는 고등학생인데도 돈을 벌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.
여주 아버지는 돈을 벌겠다며 참치 어선 같은 걸 타러 떠나버렸고,
여주는 어느 소설가의 집에 상주 가정부로 근무하게 되었다.
소설가라고 해서 나이 지긋한 분이신 줄 알았는데, 이게 웬일.
엄청 젊은데다가 섹시하기까지 한 남자다.
까칠하고 냉랭한 남주 때문에, 첫 날은 울적하게 보낸 여주이지만...
같이 살면서부터 가끔씩 보여주는 남주의 다정한 면에 심장이 두근두근..
뭐, 그런 스토리다.
아무래도 여주가 고등학생이고, 남주가 성인이다 보니, 어떤 사람들의 눈에는 안 좋게 보일지도 모르겠다.
하지만 내용이 워낙 달달하고 귀여워서, 그런 불온한 생각은 안 든다.
여주는 답답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은데, 또 보면 화끈할 때도 있고, 막 나갈 때도 있고, 그런 성격.
밥도 잘 먹고 힘도 센 아이다.
남주는 사람을 잘 대할 줄 모르는 까칠한 남자인데, 내 여자에게만은 상냥하려고 노력하는 남자다.
악역이라는 조연이 가끔 등장하지만, 전부 귀여운 수준.
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의 고난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.
요새 같은 때에 너무 고난 많고 질질 끌면 속 터져서 힘들지.
달콤한 힐링 로맨스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.
악역이 너무 악역만은 아닌 만화 좋아하는 분들도 추천.
삼각관계가 가슴 저릿저릿하지는 않고 그냥 귀욤귀욤인 것 좋아하는 분들도 추천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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